기억장치 분할영역은 하나의 물리적인 기억장치를 여러 개의 논리적인 기억장치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몇개의 영역으로 분할하는 것을 말한다. 고용량 기억장치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용하기 위해서 기억장치를 System상에서 논리적으로 분할 처리한 것이다. 이렇게 여러 개의 분할영역을 설정해두면 중요한 문서를 System과 따로 분리해 보호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기억 공간을 획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저장 공간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운영체제는 기억장치를 직접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장치의 분할영역을 제어한다. 따라서 하나의 기억장치로 여러 개의 운영체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각 운영체제에 알맞는 분할영역 형식이 각각 있어야 한다.
분할영역(Partition) 관련 File 형식은 다음 주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http://blog.naver.com/sunshine2016
분할영역(Partition)은 기본, 확장, 논리의 세가지 영역이 있다.
주 분힐영역(Primary Partition)
- 기본 분할영역이다. 하나의 HardDisk에는 주 분할영역과 확장 분할영역을 합쳐 네 개까지만 만들 수 있습니다. 네 개 이상의 분할영역을 만들 필요가 있다면 확장 분할영역을 만들어 그 안에 논리 분할영역을 두게 된다.
확장 분할영역(Extended Partition)
- HardDisk를 여러 개의 분할영역으로 나누고자 할 때 만드는 영역이다. 확장 분할영역은 저장 공간이 없으며, 안에 논리 분할영역을 만들 수 있다. 오직 하나의 확장 영역만을 지정할 수 있다.
논리 분할영역(Logical Partition)
- 네 개 이상의 분할영역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 hda2를 확장 분할영역으로 지정하여 만들게 된다. 최대 하나의 HardDisk에 12개 까지 만들 수 있다.
Linux에서 HardDisk를 인식할때 Window에서 처럼 C,D,E 순이 아니라 IDE Controler에 연결되어 있는 순서에 따라 hda, hdb 등으로 표현된다.
또한 HardDisk를 인식하게 되면 어떠한 IDE Interface에 장착되어 있는가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불린다.
첫번째 HardDisk는 Primary Master라 부르고, Slave는 Primary Slave라고 한다.
두번째는 Secondary Master이고 Secondary Slave라 한다.
예)
/dev/hda : Primary Master // 첫 번째 HardDisk
/dev/hdb : Primary Slave // 두 번째 HardDisk
/dev/hdc : Secondary Master // 세 번째 HardDisk
/dev/hdd : Secondary Slave // 네 번째 HardDisk
CD-ROM 역시 같은 명칭을 사용한다.
위는 물리적인 HardDisk의 인식된 명칭을 말했다면 분할영역(Partition)은 뒤에 숫자를 붙힌다.
예)
/dev/hda1 : Primary Master // hda의 첫번째 분할영역
/dev/hda2 : Primary Slave // hda의 두 번째 분할영역
/dev/hdb1 : Secondary Master // hdb의 첫번째 분할영역
/dev/hdb2 : Secondary Slave // hdb의 두 번째 분할영역
IDE 방식의 HardDisk가 아니라 SCSI 방식의 HardDisk라면 앞에 s를 붙이고 뒤에는 똑같이 순서를 매겨주면 됀다.
예)
/dev/sda : Primary Master // 첫 번째 HardDisk
/dev/sdb : Primary Slave // 두 번째 HardDisk
/dev/sdc : Secondary Master // 세 번째 HardDisk
/dev/sdd : Secondary Slave // 네 번째 HardDisk
일반적으로 하나의 물리적인 Disk안에 여러 분할영역을 설정해두고 운영체제를 설치하여 사용한다는 것은 무리다.
최대 분할영역은 총 15개 까지 설정해줄 수 있지만 대개의 경우 그렇게 까진 많이 만들진 않는다.
분할영역을 여러개로 나누면 좋은점은 Booting 시간이 절약되고 System 복구 시간을 단축시키며 효과적으로 자료를 저장하여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Linux Server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분할영역을 둔다.